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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Placards, stressing the need of education and peace adorn the frontyard of a school run by the Ahmadiyya community in Reashinagar village in Shopian district of southern Kashmir (India). Credit: Stella Paul | IDN-INPS

카슈미르지역; 폭력이 번져가는 속에서도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지역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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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ards, stressing the need of education and peace adorn the frontyard of a school run by the Ahmadiyya community in Reashinagar village in Shopian district of southern Kashmir (India). Credit: Stella Paul | IDN-INPS【쿠르검/카슈미르IDN=스텔라 폴】

카슈미르의 남부지역으로 들어서면「해방」이라던가「반인도」라고하는 표어들이 자주 눈에 띄게된다.그것들은 아스팔트위나 가옥들의 벽,나무가지에 걸어놓은 작은 표식들,거리의 등에까지도 쓰여있기도하다.

그중에는「인도는 꺼져버려라」,「자유를 찾자」등「브루한・진다버드(부루한은 살아있다)」라고 씌여진것도 있다.이것은2016년7월에 인도 치안부대에의하여사살된 분리,독립파 이스람 과격조직인 히즈부르 무쟈히딘의 젊은 지도자 부루한 와니를 가르키는것이다.

그러나 그대로 길을 따라 가다보면 돌연, 표어의 내용이 바뀐다. 표식과 벽에는「환영합니다.」「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누구든 증오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메세지가 넘쳐난다. 이것으로 아하마디야 가 사는 한지역으로 들어간것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인구라고는 겨우 1만여명의 아하마디야는 인구 1200만명이상의 카시밀속에서는 차별대우를 받는 인종들이다. 일부의 아하마디야는 같은 지역속에서 각각흩어져서 거주하고있지만 거의 모두는 남카슈미르의 쿠루검,쇼피앙의 양지역의 4개의 마을카니보라,슈라트,야리보라,리 시나갈에서 살고있다.

굵직하게 색색의 글자로 쓰여진 평화,종교간의 조화,존중이라는 메시지가 이들 마을들의 공통의 특징이다.

그리고,만약 마을사람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다면 화제거리의 다부분은 학문,고용, 지구의 온단화라고하는 문제로 발전하여 이계곡의 어느곳에서도  들려오는 반인도적인 말은 접하기는 어려울것이다.

분단시대의 통합

카슈미르계곡의 해방운동은 약 70여년의 역사가 있으나 소강상태를 유지하여 오던 시기도 있었다.그러나 7월에 부르한 와니가 살해되고난 이후부터 계곡전체가 맹렬한 폭력으로 서로가 서로를 덮치고있다. 치안부대와 분리 독립파간에 서로가 공격을 가하고 있는것이다.

정세의 불안은 끝이없이 봉쇄,군의 차량에 대하여 매복공격, 분리주의자에 의한 투석과 방화로 연결되고있다. 치안부대는 그것에 대하여 최면가스와 베렛(소형탄환) 을 발사,자의적인 가택수사와 체포로 대응하고 있다.그결과 피해는 확산되어가고 약100여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600여명의 부상자를 내고있다.

이러한 혼란의 기간을 통하여 아하마디야의 사람들은 반국가적인 데모와는 거리를 두고, 폭력적인 항의활동에 참가하는것을 거부해오고있다. 대신,그들은 이스람의 진실한 가르침이 이루어 질수있다고 생각하는「사랑과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해오고있다.

쿠루검지구 아스놀 마을의 바샤라트 아후메드 달 촌장은「코란의 가르침의 진실은 모두를 사랑하는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모스크에서 배우는것이고 어린아이들도 이를 들으며 성장을 하고, 실제의 생활속 에서도 실천하고 있는것입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맹위를 떨치는 박해

아하마디야(아후마티야, 아무하디,가디아양 이라고도 불림)은 인도의 반쟈부 주의 카디안 출신의 미루쟈그램 아하마드옹(1835년-1908년)이 1889년에 시작한 이스람의 개혁 운동이다.

미루쟈 그램 아하마드옹은 스스로를「신성한 개혁자」라고하며, 이스람교도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세주라고 주장 하고있다. 이사상을 따르는 사람들은 아하마디야 라고 불려지고있다.

그러나 아하마디야 이외의 대다수의 이스람교도들은 이것은 반이스람적 이라고 보고있다. 왜냐하면  그들에 의하자면 무한마드 야말로 최후의 예언자이고 그후의 예언자나 구제자의 출현은 있을수가 없기때문이다.

이러한,아하마디야는 사랑과 조화를 가르침으로 하여왔지만 타의 종파로부터 항시 탄압을 당하여 왔다.아하마디야에 대한 공격은 돌을 던진다든가 모스크를 파괴 하는 행동부터 말과 물리적인 폭력,그들을「비 무스림」이라 부르며 하지(메카로의 순례)의 권리를 거부하는 행동까지 헤아릴수가 없을정도다.

2012년 그런 공격중의 하나가 카시밀에서 일어났다. 카시밀의 무후티 무하마드 바씨르 우딘옹이 아하마티야를「비무스림」이라고 선언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도록 요구하였다. 바씨르 우딘옹 에의하면 이웃나라의 파키스탄을 포함하여 세계의 대다수의 나라들이 일찍이 아하마티야를「비 무스림」이라고 선언했고 카슈미르도 이것과 함께해야 할것이라고 했다.

최근에는 2015년10월 저명한 정치가 밀와이즈 우마르 화르크가 아하마티야가 카슈미르에「야심을갖고 손을 뻗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감스럽게도 카슈미르의 자결권의 강력한 주창자인 화르크는 인도정부가 카슈미르의 민중의 목소리를 탄압하여 그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틈나는대로 비난을하고있다. 그러나,이 아하마디야 에관하여 말하자면 그는 그종파로부터 같은 권리를 빼앗으려 하고있는것이다.

교육으로의 눈돌림

그러나,이러한 적대시가 계속되는 속에서도 아하마디야의 사람들은 교육과 전문능력의 향상에 눈을 돌리고있다. 예를들면 그들은 남카슈미르에 5개의 학교를 운영하고있고, 각각이 질이 높은 교육과 학업성적으로 알려져있다. 아하마디야의 거의 모든 젊은이들이 단과대학과 종합대학에서 공부하며 일부는 학과에서 최상의 성적을 내고있다.

카디안에있는 같은 종파의 본부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아하마디야의 사람들이 글을 깨우친 비율은95%로 비교적 높고(같은 지역의 전체의 인식율은 66%)의사와대학교수,정부고관과 함께 300여명의 교원이있다. 이와같은 작은 공동체로써는 놀랄만한 숫자인것이다.

아하마디야의 사람들은 연1회 카디안에서 대형 집회를열어 젊은이에게 학업과 그외의 성과에 대하여 표창을 하고 더욱더 노력 할것을 장려 하고있다.

카슈미르에서 보다더 많은 아하마디야가 살고있는 마을인 쇼피안지구인 리 시나갈 마을의 아부돌 라만 이또 촌장은「우리들은 분명히 차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항시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는것만은 아닙니다만 자신들이 미움받고 있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라고 말하고있다.

「우리들은 그들(타 종파 사람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우리들의 서책들에 침을 밷고 있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어린아이들에 대하여 교육이야말로 향상된 생활로의 척도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없이는 어린이들은 지침을 잃고, 많은 젊은이들이 그러하듯이 부정적인 부로바 간다에 쇄뇌되어 파괴적인 행동에 몸을 투신하지 않는다고 부인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은 공동체를 일으켜 그러한 사태를 막으려하고 있는것입니다. 」

자기자신을 감춤

이슈화크 아민(안전 확보를 위하여 본명은 감추고 취재에 응하였다)는 지역의 경찰관이다. 쿨검지역의 그가 사는 마을로부터 1시간 정도 떨어진 스리나갈에 주재하는 아민은 교원으로써 제2의 신분증명을 갖고있다.

출퇴근에 사용하는 택시가 집가까이 다가오면 공무원 으로써의 신분증을 꺼내어 셔츠속에 감춘다. 이것은 분리 독립파와 그 지지자들에게 신분이 노출되어 공격되는것을 막기위한 자위의 수단이다. 아민에 의하면 이러한 과격파는 여러방면의 군경찰관계자들에게 폭행을 행하나 아하마디야를 특별히 노리는 살인의 공포가 늘어나고 있다고한다.

그외에도 공동체 출신의 젊은이로써 경찰과 군에 등용된 이들이 있지만 전원이 비번일때는 폭행을 당할것을 피하기위하여 직업상의 신분을 감추고있다. 「제복을 입고있지 않을때에도 그들은 카시밀의 사람들과 원수지간의 음모자로 보여 공격대상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아민은 말하고있다.

공포속의 희망

쿠르검지역의 카니포라 마을에사는 14세의 고등학생인 아라화트는 언제인가는 의사가되어 가족들에게 은혜를 갚겠다고 마음먹는 평범한 십대이다.

그러나 카슈미르를 떠나서 어딘가의 다른장소에서 공부를 하지아니 한다면 이꿈은 실현이 되지를 않는다. 라고도 생각을하고있다.

「뉴데리에 가서 아리갈 무스림대학에서 공부를 하고싶다. 증오와 폭력이 만연하는 이곳 카슈미르에서는 실지로 공부를 할수있는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아라파트는 IDN의 취재에 대하여 말했다.이 취재로부터 일주일도 되지않은 상태에서 경찰관 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자택 근처에서 분리 독립파로 보여지는 인물로부터 총격을 당하였다. 카슈미르를 둘러싼 불길한 현실을 노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아라파트가 특별하다는 말은 아니다. 오늘날 아하마디야의 사람들이 살고있는 마을들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젊은이들이 카슈미르를 떠나 데리 나 다른 지역에서 공부할것을 생각하고있다.

한편고령자들은 젊은이들이 카슈미르에 남기를 바라고있다. 쿠르검지역 슈라트 마을의 주민 바르카트 아후메트는 뉴데리에서 박사과정을 끝내고 연구에 종사하고있는 아들에게 장래에는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생각을하고있다.

아흐메드는 실제로 폭력행위로 달리고있는 분리주의자의 수는 소문에 반하여 실질적으로는 소수이고, 자신의 공동체의 많은 고령자들이 안고있는 견해와 같이 평화가 언젠가는 카슈미르에 돌아오리라고 믿고있다.

아흐메드는 희망의 눈빛을 불태우며「우리들 종파의 지도자가 가르쳐 왔듯이 아하마디야의 사람들은 상호존중과 관용,진실한 교육을 항시 중요시해왔습니다.」 라고 강조를하며「여러가지의 혼란으로 찢기고 갈라진 고향에 최후의 평화를 갖어오는것은, 총칼이 아닌 그러한 도구(=상호의 존중과 관용, 진실한 교육)외에 다른것은 있을수 없습니다. 젊은이들에게는 여기에 머물며 이러한 진취적인 메시지를 보급하여 공정하고 공평한 장래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헌해야할 필요가있습니다.」라고 전하고있다. (01.16.2017) INPS Japan/ IDN-InDept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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