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IDN=샨타.로이】
시라아,예멘,아프가니스탄,키프로스,카시미르,파레스티나,수단,콩고민주공화국(DRC)등,미해결의 정치적,군사적 위기가 증폭되는 사태에 직면하고있는 와중에서 유엔의 안토니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향후의 방침을 세우기위하여 「조정에관한 하이레벨 자문위원회」를 임명하였다. 자문위원회의 주업무는 「예방외교 」다.「예방(외교)는 치료(분쟁후의 평화유지)보다 우수하다」라고하는 옛격언을 기초로하고있다.
이자문위원회가 창설되게된 배경에는 주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15개국)이 기능을 상실한 상황에 빠져있었던 사정이있다.유엔안보리는 전쟁과 평화를 선언하는 권한을 부여받은 유엔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갖은 기관이라고도 하지만 거부권을 갖는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의 5개 상임이사국이 세계전체를 구제 하려는것보다는 스스로의 정치적,경제적,군사적이익을 지키려 급급한 과정속에서 벽에 부딛쳐있는 상태이다.